회식이 끝나면, 부모님이 고른 길이 떠올라요
회식 자리에서는 웃고 집에 가는 길엔 부모님이 바라는 선택이 다시 떠올라요. 달빛 선녀는 그 기대 앞에서 내 선택이 왜 작아지는지 살펴봐요.
장면
- 집에 가는 길에 또 망설여요 — 회식에서는 웃으며 넘겼는데, 택시를 타자 부모님이 바라시는 진로가 다시 떠올라요.
- 남들 말에 맞춰 웃었어요 — 동료들이 승진과 안정된 직장을 말할 때, 저도 웃었지만 하고 싶은 일은 꺼내지 못했어요.
- 기대와 내 선택은 달라요 — 부모님의 기대와 내 바람을 하나의 답으로 묶으면, 어느 쪽을 골라도 누군가를 저버린 듯해져요.
- 내가 원하는 쪽도 적어 봐요 — 오늘 밤 메모에 ‘부모님이 바라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따로 적어 봐요.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지도 살펴봐요.
- 내 바람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 부모님 기대가 다시 떠올라도, 내 선택까지 사라진 건 아니에요. 두 문장을 함께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