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맡겠다고 누르기 전에
점심을 혼자 먹는 사이, 단체방에 다음 달 운영진을 맡아 달라는 부탁이 올라온 당신을 위한 이야기예요.
장면
- 맡겠다고 누르기 전에 — 단체방에 다음 달 운영진을 맡아 달라는 말이 올라오면, 혼자 먹는 점심도 갑자기 결정의 시간이 됩니다.
- 거절하면 미안할 것 같아서 — 부담스럽다고 말하기보다, 나만 빠지면 일이 비는 것처럼 보일까 봐 먼저 걱정하게 됩니다.
- 답장창만 오래 열어 둔 날 — 점심이 끝나 갈 때까지 조건은 묻지 않은 채, 맡을지 말지를 되풀이해 생각합니다.
- 부담보다 먼저 볼 것 — 선택은 마음의 크기보다 되돌릴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살펴야 합니다. 기간, 빠져나올 방법, 빠졌을 때 생길 일을 나눠 보세요.
- 답장 전에 세 줄만 — 오늘은 바로 맡겠다고 하지 말고, 기간과 맡을 일의 범위를 물어보세요. 모르는 조건이 줄어들면 판단도 달라집니다.
- 미루는 건 회피가 아닙니다 — 조건을 확인한 뒤에도 망설인다면, 그 선택은 아직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모양으로 정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