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현관에 서면, 우리의 앞날이 막막해요
퇴근하고 현관문을 닫은 뒤에도 배우자에게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신발을 벗지 못해요.
장면
- 신발을 벗기 전에 멈춰요 — 퇴근해 문을 닫고도 신발을 벗지 못해요. 배우자와 앞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어디서 시작할지 막막해요.
- 하루가 먼저 달라졌어요 — 한 사람은 퇴근 뒤에도 일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같은 집에 살아도 하루의 모양은 달라졌어요.
- 계획보다 하루를 들어요 — 중년 부부는 역할과 생활 리듬이 달라질 때 앞으로의 관계도 다시 맞춰야 해요. 그래서 저는 계획을 정하기 전에, 요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부터 들어요.
- 오늘 하루부터 꺼내요 — 오늘 밤에는 각자 요즘 하루에서 달라진 점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아도, 어디서 말이 막히는지 알 수 있어요.
- 다음은 둘이 그려요 — 한 번의 대화로 다음 시간이 정해지지는 않아요. 각자 달라진 하루를 들으며, 둘이 원하는 생활을 조금씩 맞춰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