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기실에서 새 손님을 떠올려요
검사 순서를 기다리던 윤정은 병원에 온 사람들을 가게 손님으로 맞을 방법을 떠올려요.
새 손님을 맞고 싶은 반찬가게 사장 윤정이 병원 대기실에서 손님에게 먼저 건넬 말을 상담가와 함께 살펴봐요.
병원 대기실에서 윤정은 반찬가게에 병원 방문객을 위한 작은 세트를 내놓는 상상을 해요. 상담실에서 그 생각을 꺼내자 해월 도사는 새 손님을 맞으려면 가게의 하루 중 무엇이 달라질지 물어요. 윤정은 아직 어느 쪽으로도 정하지 못한 채, 대기실에서 적은 메모를 다시 펼쳐요.
새 손님을 늘릴지 망설일 때
새 손님을 맞을 때는 지금 하는 일에 무엇이 더해지는지도 함께 살펴봐요.
새 손님을 생각할 때,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병원 대기실에서 새 손님을 떠올리면서도 가게의 하루를 함께 헤아려야 했던 대목이 오래 남아요. 손님이 늘면 새 메뉴를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익숙하게 이어 오던 일과도 달라질 수 있겠네요. 비슷한 갈림길 앞에 계시다면, 그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어디서부터 함께 펼쳐 볼지 천천히 들을게요.
장면
- 01 · 대기실의 구상 병원 대기실의 구상 — 윤정은 병원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손님을 늘리려고 병원 방문객용 반찬 세트를 수첩에 적어요.

- 02 · 줄어드는 수첩 불린 번호 — 접수 직원이 윤정의 번호를 부르자, 윤정은 수첩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나요. 접수 직원: 윤정 씨, 들어오세요. 윤정: 네, 갈게요.

- 03 · 가게의 하루 가게에 더해질 일 — 윤정은 병원 방문객용 반찬 세트를 적은 수첩을 해월 도사에게 보여 주며, 새 손님이 오면 가게의 하루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해요. 윤정: 병원 오는 분들한테 작은 세트를 팔아 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런데 준비할 일이 늘겠죠. 해월 도사: 새 손님 쪽으로 길을 넓히면, 지금 가게에서 어떤 일부터 달라질까요?

- 04 · 남은 빈칸 빈칸 앞에서 — 윤정은 수첩의 빈칸 위에 펜을 멈춰 둬요. 병원 손님을 받으면 준비할 일도 늘 거라는 말이, 새 손님을 적은 줄 바로 아래 남아 있어요. 해월 도사: 그 빈칸에는 어떤 일이 먼저 떠올라요? 윤정: 아직 모르겠어요. 새 손님이 반갑기도 한데, 가게가 지금처럼 돌아갈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