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고 나와도, 엄마한테는 말이 막혀요
면접이 끝나면 부모님께 결과보다 먼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막상 통화에선 괜찮다고만 하게 돼요.
장면
- 나왔는데, 엄마한테는 괜찮다고 해요 — 면접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면 엄마한테 전화가 와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괜찮다고 답해요.
- 통화가 끝나고 나서야 — 엄마는 잘했냐고 묻고, 나는 괜찮다고 해요. 통화를 끊은 뒤 면접에서 못 한 대답이 떠올라요.
- 결과부터 묻는 전화라면 —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엔 면접 이야기도 평가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마음보다 괜찮다는 대답이 먼저 나와요.
- 말을 꺼내기 전에 잠깐 — 오늘 밤엔 엄마에게 전화하기 전, ‘면접에서 기억나는 장면 하나’를 메모해 둬요. 결과 말고도 꺼낼 말이 생겨요.
- 괜찮다는 말 다음에는 — ‘괜찮아’ 뒤에 면접에서 기억나는 장면 하나를 덧붙이면, 부모님께 결과만 건네지 않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