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마다 선물이 와요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월급날이면 선물 제안을 또 해요. 거절은 한 번 했는데, 왜 대화는 매번 처음으로 돌아갈까요?
같은 동료가 거절을 들은 뒤에도 월급날마다 선물을 권해요. 하린은 그때마다 뭐라고 답할지 고민하며, 상담실에서 수호 선생과 그 반복을 들여다봐요.
점심시간, 동료 민재는 하린에게 묻지 않고 월급날 선물을 보내겠다고 해요. 하린은 받지 않겠다고 답하지만, 다음 달에도 같은 제안을 받아요. 상담실에서 하린은 화면을 보여 주고, 수호 선생은 거절한 뒤에도 제안이 이어진 대목을 짚어요. 하린은 그날의 답장을 아직 고르지 않았어요.
거절 뒤에도 제안이 올 때
한 번 거절한 뒤 같은 제안이 되풀이되면, 호의인지 아닌지보다 먼저 그 경계가 지켜졌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거절한 뒤에도 같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면, 그때 상대는 어떤 말을 했나요?
받지 않겠다고 한 뒤에도 선물 얘기가 다시 나온 장면이 오래 남아요. 거절을 들은 뒤에도 제안이 이어지면, 답을 고르는 일까지 다시 하린의 몫으로 돌아오곤 해요. 비슷한 순간을 지나고 계시다면, 그때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들으셨는지 들려주셔도 좋아요.
장면
- 01 · 먼저 온 제안 제안이 먼저 왔다 — 월급날 점심, 민재가 선물 화면을 내밀며 이번 달 선물을 보내겠다고 해요. 민재: 이번 달 월급날 선물은 내가 보낼게. 하린: 아니, 그런 건 안 받아.

- 02 · 거절 뒤의 답장 받지 않겠다고 — 하린은 민재에게 선물은 받지 않겠다고 답해요. 민재는 고개를 끄덕여요. 하린: 안 받아도 돼. 마음만 받을게. 민재: 알았어.

- 03 · 또 온 알림 다음 달에도 — 다음 달 월급날, 같은 제안이 다시 왔어요. 하린은 그 화면을 수호 선생에게 보여 줘요. 하린: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선물을 보내겠대요. 수호 선생: 거절한 뒤에도 다시 온 말이라 더 걸려요. 그때 뭐라고 답하셨어요?

- 04 · 아직 남은 답 답장은 아직 — 하린은 휴대전화를 탁자에 내려놓고 답장을 쓰지 않아요. 선물 제안은 화면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수호 선생: 하린님, 이번엔 그 말이 어떤 대목에서 멈추게 해요? 하린: 그냥 고맙다고 하면 또 보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