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아침, 목표를 너무 크게 적었어요
생일 아침, 지우는 새 노트를 펴고 올해의 목표를 빼곡히 적어요. 케이크 초를 끄고 돌아온 동생의 한마디에 첫날부터 막막해져요.
생일 아침 새해 목표를 한꺼번에 적은 지우는 동생의 질문 앞에서 막막한 계획의 첫 줄을 바라봐요.
스물네 살 지우는 생일 아침, 올해 이루고 싶은 일을 새 노트에 적어요. 동생은 케이크를 들고 와 축하를 건넨 뒤, 언제부터 시작할 거냐고 물어요. 지우는 아직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고 답하고, 상담실에서 새벽 학사와 노트의 첫 줄을 다시 바라봐요. 하지만 무엇을 고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목표가 너무 크게 느껴질 때
한 해의 목표를 오늘 하루에 모두 해내려 하면 시작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올해 꼭 해내고 싶다고 적어 둔 일은 뭐예요?
생일 아침에 올해의 목표를 한꺼번에 적던 장면이 오래 남아요. 시작하기도 전에 한 해의 일이 모두 부담스러워진 순간이었어요. 이런 아침을 혼자 보내는 분이 있다면, 그 이야기도 여기서 들려주셔도 좋아요.
장면
- 01 · 생일의 첫 장 생일의 첫 장 — 생일 아침, 지우는 새 노트 첫 장에 올해 목표를 빼곡히 적어요.

- 02 · 초를 끄고 초를 끄고 — 동생 민재가 케이크를 들고 와 축하해요. 지우가 초를 끄자, 민재가 노트를 가리켜요. 민재: 이건 언제부터 할 거야? 지우: 아직 날짜는 못 정했어.

- 03 · 날짜는 빈칸 날짜는 빈칸 — ‘아직 날짜는 못 정했어.’ 지우는 노트를 내려다보고, 민재는 케이크 접시를 내려놔요.

- 04 · 첫 줄의 크기 첫 줄의 크기 — 상담실에서 지우가 그 노트를 펼쳐요. 첫 줄에는 올해 목표가 빼곡하고, 새벽 학사가 그 줄을 가리켜요. 새벽 학사: 지우님, 첫 줄을 보니 한 해가 통째로 시작하려는 것 같아요. 목표를 하루에 할 수 있는 크기로 나누면, 어떤 대목이 먼저 보일까요? 지우: 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