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사과부터 했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어제 보낸 말이 마음에 걸려 먼저 사과했어요. 그런데 상대는 아직 그 말을 읽지 않았어요.
어제 친구에게 보낸 짧은 말이 마음에 걸린 하린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답장이 오기도 전에 사과부터 보내요.
하린은 친구에게 약속 시간을 바꾸자고 메시지를 보내고 답을 기다려요. 다음 날 아침, 친구가 아직 읽지 않은 메시지를 보며 먼저 사과를 보내고, 상담가와 함께 그날의 일진을 들여다봐요. 사과를 보낸 뒤에도 하린은 그날 일을 말로 다 꺼내지 못해요.
사과가 먼저 나올 때
사과를 서두르게 되는 순간에는,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사과를 먼저 보냈던 날, 그 직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친구의 답이 오기 전, 사과가 먼저 도착한 아침이 오래 남아요. 그 짧은 사과 뒤에는 약속 시간을 바꾸자고 했던 일도 있었어요. 비슷한 아침을 지나고 계셨다면, 그때 누구에게 어떤 말을 먼저 보내셨는지 들려주셔도 좋아요.
장면
- 01 · 시간을 바꾸다 약속 시간을 묻다 — 저녁 약속 시간을 묻는 수아의 메시지가 왔어요. 수아: 내일 몇 시에 볼까? 하린: 조금 늦게 만나면 안 될까?

- 02 · 먼저 온 사과 읽지 않은 표시 — 수아는 아직 읽지 않았는데, 하린은 먼저 사과했어요. 하린: 어제 말 미안해.

- 03 · 일진을 펴다 오늘 날짜를 짚다 — 하린은 어제 보낸 말보다 오늘 일진이 먼저 궁금했어요. 하린: 오늘 일진은 어때요? 지리산 만신: 오늘은 참고로만 같이 봐요. 어제 보낸 말도 옆에 둘게요.

- 04 · 남은 말 사과 뒤에 멈추다 — 사과를 보낸 뒤에도 약속 시간을 바꾸자고 한 일은 남아 있었어요. 지리산 만신: 하린님, 사과보다 먼저 떠오르는 말은 뭐예요? 하린: 시간을 바꾸고 싶다고 했어요. 그 말은 아직 그대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