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력엔 그 사람 이름만 먼저 올라가요

새 달 업무표를 펼칠 때마다 동료 이름은 먼저 보이고, 내 이름은 한참 뒤에야 보여요.

장면

  • 새 달력엔 그 사람 이름만 먼저 올라가요 — 새 달 업무표에 동료 이름은 먼저 적히고, 내 이름은 늘 뒤에 보여요. 이번에도 이유를 묻지 못한 채 달력을 넘겨요.
  • 정한 사람은 달력 밖에 있어요 — 지난달에도 팀장은 그 동료에게 먼저 일을 맡겼어요. 내게는 왜 그런지 설명하지 않았고, 새 달 업무표에도 기준은 적혀 있지 않아요.
  • 반복과 이유는 따로 봐요 — 직장 갈등을 다룰 때 저는 반복된 배분, 팀장이 밝힌 이유, 그 이유가 실제 기준인지 나눠 봐요. 그래야 편애라는 판단도 확인할 수 있어요.
  • 달력 한 줄만 골라 봐요 — 오늘 밤 업무표에서 반복된 배분 한 줄을 골라, 적힌 일과 팀장이 밝힌 이유를 나눠 적어 봐요. 이유를 들은 적이 없다면 그 점도 적으면 돼요.
  • 확인할 말은 짧아도 돼요 — 기록을 보고 나면 이렇게 물을 수 있어요. “이번 업무는 어떤 기준으로 나뉘었는지 알고 싶어요.” 먼저 배분 기준을 묻는 말이에요.
  • 이유를 들은 뒤 다시 살펴봐요 — 팀장이 밝힌 기준과 실제 배분을 나란히 보면, 편애라는 생각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더 분명해져요. 오늘은 달력 한 줄부터 확인해도 충분해요.

백호 선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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