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 이야기를 꺼내면, 산책이 멈춰요
가족에게 돈을 빌려준 뒤, 산책길 벤치에 앉아서도 다음 말을 고르게 돼요. 청운 선생은 가족 갈등에서 돈의 액수만큼이나 서로 기대하는 기준을…
장면
- 돈 얘기만 꺼내면 멈춰요 — 가족에게 돈을 빌려준 뒤, 산책길 벤치에 앉아서도 다음 말을 고르게 돼요.
- 날짜는 적었지만 — 빌려줄 때 갚을 날짜를 정했어요. 그런데 그날이 지나도 가족은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어요.
- 이번에도 빌려 달래요 — 얼마 뒤 가족이 다시 돈을 부탁했어요. 먼저 빌려준 돈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어요.
- 액수보다 먼저 정할 것 — 가족 갈등을 조정할 때는 돈의 액수와 갚을 때를 따로 말하면 서로의 기대가 덜 엇갈려요.
- 오늘 적어 볼 말 — 오늘은 ‘얼마를, 언제까지’ 중 내가 먼저 확인하고 싶은 한 가지만 적어 봐요.
- 기준은 다시 맞춰도 돼요 — 한 번에 합의되지 않아도, 서로 다른 기대를 말로 확인하는 일이 가족 갈등을 다루는 시작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