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을 기다리면서, 동료 부탁을 거절한 일이 걸려요
직장 동료의 사적인 부탁을 어렵게 거절하고 나면, 답장이 오기 전까지 휴대전화를 자꾸 확인하게 돼요.
장면
- 거절했는데, 답장이 없어요 — 퇴근 뒤 동료의 사적인 부탁을 거절했어요. 답장이 없자 휴대전화를 몇 번이고 들여다봐요.
- 짧은 답장도 늦은 답장도 신경 쓰여요 — 거절하는 말을 보낸 뒤엔 답이 짧아도, 늦어도 마음이 쓰여요.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며 내 말을 다시 읽어요.
- 침묵은 동의가 아니에요 — 동의와 경계에서 중요한 건 상대가 답했는지만이 아니에요. 답이 늦거나 없다는 사실은 동의도 거절도 알려 주지 않아요.
- 오늘 밤은 부탁만 따로 적어요 — 휴대전화 메모에 그 동료가 부탁한 일과 내가 거절한 말을 따로 적어 봐요. 답장 없이도 내가 한 선택이 보일 수 있어요.
- 답장보다 먼저, 내 말을 볼 수 있어요 — 내일 답장이 와도, 오늘 적어 둔 부탁과 거절은 그대로 남아요. 상대의 반응과 내 경계는 서로 다른 일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