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부부 사이의 선을 다시 말하기 어려워요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뒤, 배우자와 어디까지 괜찮은지 다시 말하려니 말이 막혀요.
장면
- 집에 와서도 말이 막혀요 —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저녁, 배우자가 다가오자 어디까지 괜찮은지 다시 말하기 어려워요.
- 괜찮다고 먼저 답했어요 — 배우자가 다가왔을 때 “괜찮아”라고 답했어요. 조금 뒤 마음이 달라져도, 먼저 한 대답을 고치기 어려워요.
- 동의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 부부라는 관계가 있어도 동의는 그때마다 확인할 수 있어요. 먼저 한 대답이 뒤의 마음까지 정하지는 않아요.
- 지금 마음을 짧게 말해 봐요 — 오늘 밤에는 “아까는 괜찮다고 했는데, 지금은 멈추고 싶어”라고 말해 볼 수 있어요. 상대가 멈추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어요.
- 그날의 말은 다시 고를 수 있어요 — 처음의 대답과 지금의 마음은 함께 놓고 볼 수 있어요. 어느 쪽도 부부 사이의 선을 혼자 정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