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가 끝나고 돌아와도, 고인을 위한 방식이 떠오르지 않아요
회의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와도, 떠난 사람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 남들은 정한 것 같은데 내 마음은 잘 모르겠어요.
장면
- 회의가 끝났는데도 마음은 못 정했어요 — 회의에서는 추모 행사를 어떻게 할지 정했어요. 자리로 돌아온 뒤에도 저는 그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 다 같이 고른 방식이 내 기억은 아니었어요 — 회의에서는 추모 행사를 간단히 하기로 했어요. 의견을 나눌 때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돌아와서는 그 사람과 나눈 일들이 따로 떠올랐어요.
- 추모는 꼭 행사가 아니어도 돼요 — 애도할 때 추모는 정해진 의식만을 뜻하지 않아요. 그 사람과 함께한 일을 기억하는 방식도 각자 다를 수 있어요.
- 오늘 밤, 함께 웃었던 순간 하나를 떠올려요 — 오늘 밤 그 사람과 함께했던 평범한 순간 하나를 떠올려 봐요. 떠오르지 않거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어요.
- 내 기억은 내 속도로 자라도 괜찮아요 — 회의에서 정한 행사와 내가 간직할 기억은 다를 수 있어요. 그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은 서둘러 정하지 않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