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넘기다, 평가를 전할 말이 막혀요
연말 평가를 쓰다가 잘한 일과 아쉬운 일을 한 문장에 넣으려다 손을 멈춰요.
장면
- 평가표 앞에서 손이 멈춰요 —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올해 평가를 쓰다가, 잘한 일과 아쉬운 일을 한 문장에 넣고 저장을 미뤄요.
- 칭찬 뒤에 아쉬움을 붙여요 — 좋았던 일을 먼저 쓰면 곧바로 아쉬운 점이 따라와요. 상대가 칭찬보다 판정만 기억할까 봐 문장을 지워요.
- 한 문장에 두 일이 들어가요 — 지난주 회의에서 자료를 늦게 낸 일과 그때 팀이 기다려야 했던 일을 한꺼번에 쓰면, 사람을 평가하는 말처럼 굳어져요.
- 사람 말고, 확인할 일을 말해요 — 대화에서는 사람의 성격보다 본 일과 생긴 영향을 나눠 말해야 다음 행동을 함께 정할 수 있어요.
- 사실 한 줄만 먼저 적어요 — 오늘은 판단을 빼고, 내가 본 일 한 줄과 그 뒤에 생긴 영향 한 줄만 적어 보세요. 둘을 나누면 다음 대화에서 확인할 일이 보여요.
- 다음 말은 다시 고를 수 있어요 —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겨도 평가를 전하는 말은 다시 고를 수 있어요. 오늘 적은 두 줄에서 먼저 말하고 싶은 대목은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