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어제 못 한 말을 다시 고쳐요
어제 회의에서 끝내 꺼내지 못한 한마디가 아침부터 떠오르는 분을 위한 이야기예요.
장면
- 눈뜨면 어제 못 한 말을 다시 고쳐요 — 어제 회의에서 끝내 꺼내지 못한 한마디가 아침부터 떠올라요. 씻기도 전에 그 말을 더 잘 전하려고 고치고 있나요?
- 상대의 대답까지 미리 써 둬요 — 상대가 뭐라고 할지 미리 답을 정하다 보면, 내가 전하려던 한 문장이 뒤로 밀려나요. 대화를 잘하려는 마음이 말을 늦출 때가 있어요.
- 메모장에 쓴 문장을 세 번째로 지워요 — 침대에 앉아 어제 회의에서 삼킨 말을 적어요. 업무 기한을 말하려던 문장이 길어질수록 손가락이 다시 지우기 버튼으로 가요.
- 상대의 반응까지 미리 준비하려 들면 — 대화에서는 상대의 반응까지 미리 정하려 할수록 문장이 길어져요. 그러면 사실과 부탁이 한데 섞여, 정작 필요한 말이 흐려져요.
- 사실과 부탁을 따로 적어 둬요 — 오늘 밤 메모장에 어제 회의의 사실 한 줄과 내가 바라는 조정 한 줄만 적어 보세요. 아침에는 설명보다 그 두 줄을 먼저 꺼내요.
- 완벽한 문장보다 먼저 건네요 — 아침에 또 문장을 고치게 되더라도, 상대의 마음까지 대신 쓰지는 않아도 돼요. 전할 사실과 부탁이 남아 있으면 그 말은 다시 시작할 자리가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