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받은 돈이 자꾸 걸려요
월급날, 동생이 보낸 돈이 입금됐어요. 기쁜 꿈이었는데 눈을 뜨고 나니 그 돈을 받아도 되는지부터 생각났어요.
돈을 받는 꿈을 꾼 직장인이 월급날 동생에게 돈을 받자, 기쁨과 미안함 사이에서 말이 막혀요.
월급날 아침, 지연은 동생에게서 돈을 받아요. 전날 밤 꿈에서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동생은 웃으며 이번에는 자기 몫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해요. 지연은 고맙다는 말 뒤에 미안함을 붙이고, 상담실에서 황금 동자와 그 꿈의 장면을 돌아봐요. 동생이 건넨 돈은 그대로 남아 있고, 지연의 다음 말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도움을 받고 미안해질 때
도움을 받는 순간에는 고마움과 부담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최근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때는 언제였나요?
동생이 보낸 돈을 보고도 선뜻 고맙다는 말만 하기 어려운 순간이 오래 남아요. 저는 돈을 받은 기쁨 옆에, 동생에게 또 짐을 얹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도 함께 있었던 것 같다고 봤어요. 누군가에게 받은 것을 두고 말이 막힌 때가 있다면, 그 장면도 들려주셔도 좋아요.
장면
- 01 · 월급날 알림 동생의 송금 — 월급날 오전, 동생이 보낸 돈이 지연의 계좌에 들어왔어요.

- 02 · 돈을 받는 꿈 꿈속의 봉투 — 전날 밤 꿈에서 동생 민재가 지연에게 돈을 건넸어요. 민재: 누나, 이건 내가 보태고 싶어서 주는 거야. 지연: 고마워. 나 이런 꿈 꿨어.

- 03 · 미안함이 따라와 받고 난 뒤 — 꿈 이야기를 떠올리자, 동생이 보탠 돈을 받아도 되는지 마음에 걸렸어요.

- 04 · 상담실의 물음 꿈에서 받은 돈 — 지연은 꿈에서 돈을 받은 뒤 실제로 동생의 송금까지 받았다고 말해요. 황금 동자: 지연님, 꿈에서 돈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뭐였어요? 지연: 기뻤어요. 그런데 민재한테 또 부담을 준 건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