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끝을 놓지 못했어요

불을 끄기 전, 지우는 이불 끝을 두 손으로 움켜쥐었습니다. 거절하면 달라질까 망설이는 사이, 오늘 밤의 거리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